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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6일 최문순 전 의원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한 사무소를 개소 하는 것으로 15일 하루 먼저 출마 대회를 갖은 엄기영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맞서  본격적인 강원지사 재보선에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두 예비 후보는 물론 당내 경선이라는 예비 고사가 있기는 하지만 당내외 지지도로 보아 무난히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경쟁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의 봄을 뜨겁게 달굴 두 사람중 누가 진짜 감자이고 진짜 감자가 될 것인지 잠깐 살펴보기로 하자


위 지도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강원도내 각 시군의 민주당 이광재 전지사와 한나라당 이계진 전 의원의 우승 지역을 표시한 것이다 회색 부분은 민주당이 우승했지만 박빙의 차이로 우승한 지역이다.  아래에 자세한 득표수와 득표율을 정리해봤다.

득표

강원도 득표율


표와 지도에 보다시피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도내 지역적 기반은 확연히 드러난다. 전통적으로 강원도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곳으로 이는 경남북의 지역과 그 성향상 다른 형태로 한나라당 지지 지역이었다. 즉 인구의 절대 다수가 군인들과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은 자연스럽게 보수적 성향을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이런 정치지형적 한계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광재 지사가 선전하여 큰 표 차이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도시지역에서의 선전임이 표로 분석된다. 그중 동해시는 도시지역이면서 또한 민주당이 승리한 영동남부 지역에서 유달리 약세였던 것은 매우 특이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점은 문순씨네서 고민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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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과 통밥

1. 이광재 지사
무엇보다 이번 선거의 원인?인 이광재 지사를 꼽아야 한다. 이광재 지사가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지사직을 빼앗긴 것에 대해 강원도민이 어떻게 받아 들이냐는 이번 선거의 관건이 아닐 수 없다.
- 오랜 한나라당 지지 지역이었던 이광재 지사를 뽑아준 강원도민의 민심은 이미 변해 있다 느리지만 묵직한 변화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여졌으며 이번 재보선에서도 이광재 전 지사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구제역
지금은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잠잠해진 점은 있지만 아직도 진행형에 속하는 어마어마한 문제다 물론 강원도에서도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내 구제역 발생 건수는 축산기술연구센터를 포함해 33 지역에서 발생했고 76,834 마리의 소가 감염되었고 살처분 된 소는 약 10배 가량 즉 76만여 마리로 추정된다.
(전국적으로는 150여곳에서 약 35만마리 감염에 현재 보도로는 350만여 마리가 살처분 되었다) 강원도내 살처분 매몰 지역은 현재 445곳으로 밝혀졌다(민주당 자료)
- 구제역 방역 대책은 물론 향후 피해 농가 지원책과 이번 구제역 사태에 대한 책임은 반듯이 선거를 통해서 물어야 한다. 구제역은 현 정권이 애써 덮고 싶어하는 사태로 전전긍긍하는 현실

3.물가 및 경제 상황
이번 재보선거는 지방 선거이기도 하지만 그 중요도로 보면 정부의 작은 심판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권의 레임덕을 더욱 가중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해서 중앙의 정치적 변수 또한 심각한 고려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부의 말과는 달리 서민의 물가는 정신 없이 오르고 실질 소득은 줄어 들어 살기 곤궁해진 재보선 특히 강원도민의 선택은 정권의 아킬레스 건이 될 것이다.


4.지역 공약
강원도에는 산재한 도민의 욕구가 쌓여 있다. 이점을 이광재 전지사는 잘 이해했고 그것이 도민에게 매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 사실상 급조?된 선거라 실현 가능성보다는 선심성 공약이 남발될 위험이 크다. 해서 실현 불가능한 공약들도 남발 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나라당이 제시한 강원도내 사업들은 사실상 한나라당이 무산시킨 사업들로 이광재 전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이라는 평가다
http://www.gw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9117

5.대북 공약?
지난 6.2 지방 선거의 결과에서 보듯이 양양 지역은 한나라당이 작은 차이로 승리했다. 양양은 조금 덜하지만 속초 특히 고성은 대북 사업 특수 지역으로 이명박 정권 들어와 금강산 관광이 중지 되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으로 금강산 관광을 포함한 대북 메시지가 어떻게 작용할지 관건이다.
- 현 정권하에서는 전혀 금강산 관광이 재개 될거 같지는 않으니 이점에 대한 의미를 어떻게 설득 시키느냐가 해당 지역에 큰 영향을 미치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공약도 모든 선거 전략도 필요 없다 승리의 관건은 투표율

특히 젊은 층의 투표율이 판을 가를 것은 머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봐도 보이는 부분 후보자간 TV토론이 낮에 진행 된다면 문순씨가 장,노년층에 어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 질 수 있어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나라당이 당내 경선을 국민경선이라는 이름으로 치르지만 엄기영이를 부각 시키기 위해 당 지도부에 박근혜까지 동원된 대규모 집회를 시작했다. 이에 맞서 문순씨네도 16일 춘천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하면서 예선전이지만 사실상 본선전이 시작된다.

이명박 정권이 민주주의를 탄압하는 제일 큰 일 중에 MBC를 탄압하는 일인데 가장 중요한 그 시기에 MBC사장을 맞고 있던 엄기영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는 것 자체가 도무지 황당하고 그지같은 일이지만 뒤 늦게라도 엄기영의 본색을 알게 되었으니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MBC를 지켜 달라던 사람이 그 MBC를 죽이려던 사람의 앞잡이로 나서는데 과연 어떤 진정성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이는 강원도민을 또한 아주 물로보는 짓거리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WRITTEN BY
다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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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쓰~ 쓰다보니 쓰기 싫으내 ㅋㅋㅋㅋ
  2. 문순c가 '엄큼이'를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으이구 안부좀 물었더니......으이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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