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아태평화위의 발표로 그간 현대가 가지고 있던 금강산 관광 독점권을 취소하겠다고 압박해 왔다. 해외 즉 남측을 통한 관광권은 인정하되 北지역을 통한 관광은 해외에 위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혀 옴으로써 그간 이명박 정권하에서 박왕자씨 사망사고로 중단된 금강산 관광에 대한 북한의 일련의 조치중에 최후 통첩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으로 벌어들이던 수입이 관광 중단으로 막히는 상태에서 북한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고 이점을 잘 알고 있는 이명박 정권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강산 관광 중단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관광 재개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될할 수 있다. 정부는 박왕자씨 사망사고에 대한 조사와 사과만 한두번 요구하고 더이상의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

북한이 독점권의 일부를 해외- 사실상 중국-에 넘기려는 의도는 결국 대남 압박책으로 해석 되는 거이야 자명하겠지만 북한에서 벌어 들일 수 있는 관광 수입을 더이상 남측에 맡겨 놓을 수 없다는 현실적인 고민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즈음에 눈여겨 볼 만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도지사 재선거에 문제다 현재 한나라당의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양파전이 전개 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전 최문순 후보가 내건 공약에 촛점이 모아진다.


최문순 후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제 2의 개성공단" 출범등 대북 사업 관련 몇가지 공약을 제시 했다. 그중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동해안에 제2개성공단, “동해안 평화의 공단”을 조성하겠습니다
2. 평창-강릉에 “올림픽 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3. 어획량 감소로 시름에 잠긴 동해안 어민들을 위해 진심어린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남북공동어로구역
4. 설악·금강 생태 축과 DMZ를 “한반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5. 동해안 항만을 환동해권 교역ㆍ관광 허브 항만으로 개발하겠습니다
6. 양양을 동해안 시대를 여는 국제 관문으로 만들겠습니다
7.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현재 강원도 동쪽은 북한과 연계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됨으로써 고성 지역 및 양양 속초까지 그 경제적 여파가 심각해 지역 경제가 침체한지 오래된 실정이다 또한 강원 영동지역의 산업이 낙후함으로써 어업과 관광업에 치중된 지역 경제가 금강산 관광이나 지구 온난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작용한 어족 자원 고갈로 인한 어획량 감소 등 한두가지 요인만으로도 지역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번 최문순 후보의 공약 제시가 지역 주민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 질지 주목된다.

현재 강원도지사 재선거에서는 엄기영은 "더 큰 강원도를 위해" 와 최문순은 "도민의 자존과 미래를"..소득 2배.행복 2배의 핵심 선거 구호가 대결하고 있다.


WRITTEN BY
다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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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작용한 어족 자원 고갈로 인한 어획량 감소 등 한두가지 요인만으로도 지역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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