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을 물을 때 현실적이고 구체적 문장으로 질문을 한다면 어떨까? 이를테면 다음 대통령이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문제는 뭘까요? 라고 묻는다면 다양한 대답이 나오겠지만 요즘처럼 탄핵 사태에서는 정경유착 철폐나 비리 척결 정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론조사는 그 시기의 보편적 정서와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니 이런 대답은 어쩌면 당연하다. 월간 리더피아의 조사에서는 이런 점이 정확히 반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할 수 있다. 


그림 1 


비리 척결과 국정혁신은 차기 대통령의 제1현안

 

월간 리더피아는 신년호에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었다. 특별한? 그룹이긴 하지만 조사 표본수와 상관 없이 참고 해보고자 한다.

다음 대통령은 할 일이 정확히 정해졌다고 봐도 좋을거다 차기 정권의 우선순위는 각종 비리 척결과 비리가 발생하는 구조적 온상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우리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구체제 짧게는 수구정권 9년에 벌어진 적폐는 물론 멀리까지는 일제와 친일 잔재들 독재 체제에 대한 청산을 요구한다고 할 수 있다. 일제를 거치며 척결되지 않은 친일 독재 세력이 더욱 공고한 기득권을 이룬 구시대에 대한 청산과 혁신을 요구하는 것이다.


구시대 상징 박근혜 탄핵후 기득권 폐지 욕구, 혁신과 변화의 욕구 분출


이번 대통령은 즉 이번 대선은 변화와 혁신으로 구시대를 철폐하고 새시대를 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동안 친일,독재 세력은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군사정권을 거쳐 김영삼 문민정부가 들어섰지만 태생적 한계로 인해 친일독재 세력을 청산 할 수 없었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도 애썻지만 이미 강한 기득권에 막혀 실패했다. 하지만 친일독재 세력의 유산이고 상징과 같은 박근혜를 탄핵시킨 것은 구시대를 단절 시키고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열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즉 진정한 청산과 혁신은 이제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월간 리더피아의 차기 대선주자 순위를 살펴보자


문재인 35.9 이재명 17.3 반기문 13.7 안희정 11.6 박원순 5.9 안철수 5.7로 

문재인이 2위 이재명을 더블스코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래 그림2는 바라는 리더상에 대한 응답으로 1윤리의식과 투명성 2벽화와 혁신 3위기관리 문제해결 4화합과 통합을 중요한 순서로 꼽았다. 이를 그림 1의 응답과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그림 2

도덕성은 능력보다는 지도자의 원천적 조건


도덕적이고 윤리의식이 높은 대통령을 바라는 것은 사실상 일반론이라고 봐야할꺼다. 즉 공고하게 인정되는 답변인 것으로 그림 1과 연결되어 생각한다면 윤리의식은 중요한 덕목이긴 하지만 실체적이고 실용적인 항목은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비도덕적인 대통령이 일 잘하면 오케이 한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도덕성은 원칙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이 원칙적 조건는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 능력?과 자질을 고려함에 있어서 생략해도 좋은 조건이라고 본다. 즉 도덕성의 원칙이 어긋난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조차 가질 수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선택해야 할 대통령의 조건은 제1원칙을 논외로 한다면 선택지가 조금 좁아졌다고 할 수 있다. 


    

혁신과 변화, 실천의 지도자 이재명

차기 대통령은 비리 척결과 정경유착 철폐라는 중요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재벌 대기업 개혁은 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점에 대해서는 문재인 이재명이 그간 보여주었거나 언급한 정책들로 판단 할 수 있는데 이재명이 조금더 유리해 보인다. 이재명이 유리해 보인다는 점은 이재명은 성남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이런 점을 이미 다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자치단체장으로써 과감하고 개혁적인 정책 실시와 선도적으로 아젠다를 제시해 자치단체장임에도 정국을 주도해 나가는 능력은 어느 정치인보다 뛰어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이 당선된 후 성남이 가장 큰 변화는 성남시 공무원 사회가 바뀐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시장 전 성남시장은 모두 부패혐의로 구속되어 실형을 살았고 공무원의 부패도 심했다 즉 머리가 썩었으니 공무원도 썩게 된 것인데 이점이 확연히 달라져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게 된 것은 다른 어떤 정책보다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문재인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직이 없었기 때문에 개인의 신뢰에 의존해 판단해야 한다.


          

문재인 상대적으로 좋은 안정감은 최대 장점


이 안정감은 문재인에게 가장 큰 장점이고 여러 곳을 찌를 수 있는 막강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조사에서 문재인은 이런 인성적인 부분에서 크게 앞선다. 이점은 또한 익숙함에서 오는 안정감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인데 바로 이점이 단점으로 지적 될 수 밖에 없겠다.혁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안정감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점은 특히 반기문과 안철수와 비교 될 때 장점으로 발휘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안정감은 자칫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기 쉬운 특장점이기도 하다.



    

    




비교적 현안 중심에서 볼때 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위기관리와 문제해결/ 국민 소통과 공감 부분인데 문재인이 앞서고 있지만 그닥 큰 차이로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어 보인다.


문재인과 이재명 두 사람을 놓고 볼 때 확연한 차이가 있음이 보인다. 이는 어쩌면 개인의 성격이나 취향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봐야 할꺼다. 그런 차이감과 동질감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선거이기도 하다 물론 유권자가 기분이나 기호로만 투표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감성 베이스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타 후보들은 1위나 2위를 차지하지 못한 부분이 대부분이라 특별히 다루지는 않았다.



조사개요

<2017대선주자ㅏ 리더십 선호도 조사>

조사기관 : 월간 리더피아

조사일시 2017.12.12~2017.12.25

조사대상 독자 및 취재원 513명

남성 58.7% 여성 41.3%

20대 3.3% 30대19.3% 40대 53.7% 50대 19.1% 기타 4.7% 

조사방법:온라인 설문조사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기사 출처 http://www.leaderpia.com/magazine/leaderpia/data/data.jsp?dataId=2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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