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갑구 김동식 후보의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야할 것 같군요 정치인의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면서 도대체 이런 공약을 하게한 이유도 궁금해지는 공약입니다. 말 그대로 허풍인데요


김동식 후보가 자신의 페북을 통해서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 방안(나름 방안이라면 방안인데요)을 언급했습니다만 좀 황당스러워 언급을 할 수 밖에 없군요.


김동식 후보의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 방안의 요점은 <공사비 2700억원을 일산대교 회사에 지급한다. 그리고 이 자금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 받는다. 중앙정부 즉 박근혜 대통령이 예산을 결정하면 가능한일이다.> 이렇습니다.

일개? 국회의원도 아닌 후보가 대통령을 어덯게 설득할 수 있어서 지금 이런 공약의 실천 방안을 마련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공약은 공약이니까요..


김동식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김동식의 상상력이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김동식 후보가 그냥 몰라서 허풍 공약에 대한 무리한 해결책을 상상해 내다보니 저지른 계속되는 자충수라고 보는데요...


민간이 출자한 민자사업의 결과인 일산대교는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정부가 살수 없습니다. 경기도 또한 그럴 수 없고요. 현재 경기도 남경필 지사는 일산대교 통행료를 인하해보겟다고 소송을 붙었다가 패소해 일산대교 통행료는 아직도 1200원입니다.

왜 패소했을까요? 최초 민자 사업의 조건 때문에 그렇습니다 민간회사가 30년간 사용해 수익을 내는 조건으로 사업이 계약되었기 때문입니다. 죽으나 사나 회사는 30년 동안 수익을 내도록 경기도가 권리를 준 것입니다.


이걸 달랑 2700억 공사비 주고 내놔라? 지금 김동식 후보가 그러겟다는 겁니다 그것도 중앙정부의 돈을 받아서 ㅋㅋ 참 우습네요.

일산대교를 사려면 살수는 있습니다. 김동식 후보가 말하는 공사비 2700억원과 회사가 30년간 벌어 들일 것으로 추정되는 수익을 더해주면 됩니다. 2700억원+α 하면 됩니다 알파값이 얼마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한두푼은 아닐 것이다. 더우기 일산대교 회사가 협상을 해보겠다면 생각해볼 일이겠지만 그것도 아닌 지금 후보의 개인 상상력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를 혼자서 저렇게 하겟다고? 하는 겁니다. 이런걸 사기라고 하고 헛소리라고 합니다. 허풍이죠


어디 일산대교 회사만의 문제일까요? 일테면 나는 일산대교 갈 일 없고 앞으로도 안갈껀데 왜 국민 세금으로 민간회사의 운영권을 사들이냐? 김포시 예산으로 사라(김동식은 왜 김포시민이 돈을내고 통행해야 하냐고 했습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김포시가 세금을 많이 거둬 일산대교를 샀다고 합시다. 그렇게 되서 김포시민 뿐 아니라 고양시민도 공짜로 다닌다면 김포시민 입장에서는 또 왜 우리가 산 다리에 다른 동네 사람들이 공짜로 다니냐는 문제가 또 생깁니다. 그럼 고양시가 또 다리를 사야 되나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건 멍청하기가 극에 달한 후보의 상상력도 아니고 공상인데요 이렇게 공약한 이유는 달리 없습니다 작년에 벌어진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요구가 관계 지자체와 경기도민들에게서 봇물터지듯 했던 것에 편승해 김동식 후보가 자신을 알리자고 좀 더 자극적인 공약을 내 놓은 것 뿐입니다. 즉 인하가 아니라 폐지 정도는 말해야 사람들이 와~하고 들어줄거라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어떻게 폐지할꺼냐고 자꾸 물으니 실천 방안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2700억 주겟다는 겁니다. 


이런걸 빌공자 공약이라고 하죠 되든 안되든 국회의원만 되자...이런거죠. 참 쓰레기적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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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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