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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뒤편에 장승처럼 버티고 있는 나무가 인상적이었는데 이름을 몰겟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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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에게 이끌려 주섬 주섬 찾아 당도한 곳에는 냇물이 아주 청량하게 흐르고 있었어요. 주변에 논밭이 즐비한 곳에  파란색 콘테이너로 만들어진 까페가 보였습니다. 까페 지붕에서는 사슴이 뛰어 놀고?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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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서니 카운터 뒤쪽 주방에서 김미화씨(빨간체크에 모자 쓰신)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 바삐 설겆이를 하고 계시더군요.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라 그래서였는지 내방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참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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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배치랄까요? 구조가 좀 특이하다 싶었습니다. 간이역 국수집 같기도 하고 주로 2인석으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내방하시는 손님들이 커플들이나 단촐한가봅니다. 또 공연이 많다보니 공연을 보기 위한 자리 배치인가 싶었는데 주로소박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한껏 자연스러움을 살렸어요. 엄청난 비용의 인테리어보다는 실리적이고 주인장의 성품을 그대로 다 보여주는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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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어느 곳이나 순악질 여사를 찬양? 하는 증거는 쉽게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순악질 만세라고 써 있는 나무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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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내에 몇가지 정보가 될만한 것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주로 공정무여이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것들입니다 김미화씨의 저서와 부군 되시는 분의 씨디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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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생산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데 특히 유정란 판매가 많아 보였습니다. 계란을 지푸라기 광주리에 엮어 판매하는데 이 모습 참 오랜만에 보았습니다...흔히 말하는 계란 한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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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 덕분에 나름 귀한 손님이 되어 피자를 김미화씨가 직접 구워 주셧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내요 김미화씨 배려의 마음에 지금 또 다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까페 호미'에서는 식사 메뉴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하실 분은 식사를 하실 요량으로 가실거면 식사가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가셔야 할듯....참고 하셈


또,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라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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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호미에 다녀오면서 이런 생각들었어요


아마도 많은 도시인들이 한 두번 쯤 "한적한 곳에 까페 같은거? 하면서 살까?" 아님 "귀농을 해서 살까?", "도시 외곽에 식당이라도 하면서 살까?" 하는 생각들 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도시의 치열한 삶에 지쳐가면서 생기는 상상들이죠. 막상 그렇게 하는 것이 쉽든 어렵든 좋든 나쁘든 그런건 문제가 안돼죠.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에 조그맣고 소박하게 마련된 곳에서 오고가는 손님들께 맛있는 커피 대접하면서 사는 이야기 지난 이야기 해가며, 물질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저만의 상상은 아닐꺼라 생각해요. 


한편으론 우리는 이렇게 물질의 풍요보다 정신의 풍요를 꿈꾸면서 스스로 질문하게 되죠 "까페는 쉬우냐?", "귀농은 쉬우냐?",  "전원 생활, 그건 쉬우냐?" 그리곤 어디에서든  삶은 치열한 것이다라는 것을 되새기게 되죠.


그러다 이런 결론에 이르는 것 같습니다. "전원 생활이든 전원 까페든 삶의 외형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맞는 말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익숙하도록 학습된 결론 아닌가 싶습니다.


p.s 호미가 무슨 뜻인지 참 와닿지 않아 궁금해서 여쭈었더니 농사지을 때 쓰는 도구 '호미'라더군요 동석한 후배님의 부연 설명은 부군되시는 분의 함자 중에 '호'와 김미화씨의 '미'를 붙인 것이라고도 하내요. 이름 괜찬죠?^^


Docuin 다른 글 보기 오신 김에 함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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