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로 당신의 성기를 들여다 본 적이 있나요?


성문화칼럼리스트로서 곧잘 던지는 질문이며 그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이미 예상이 된다.


지금은 나도 성문화와 성심리에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 공부를 하고 있어서 거울로 자신의 성기를 탐색(?)하는 게 전혀 이상한 게 아니라고 말하지만 오래 전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 진희경이 샤워 도중 성기를 보다 넘어져 팔이 부러지는 장면을 봤을 때 굉장히 놀라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 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은 거울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탐색하기를 권한다. 물론 그 행위 자체가 부끄러울 수 있고, 스스로 몸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랬던 사람도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을 관찰한다면 지금보다 분명 자신의 몸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배우자 혹은 파트너가 있는 사람이라면 함께 해도 좋겠다.


서로의 성기를 함께 관찰하고 파트너의 몸에 대한 칭찬과 느낌을 전달하고 감각터치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성감을 찾고  고조시켜 그 기분을 만끽하시라!

얼마 전 나는 고교 졸업 후 몇 년만에 동창생들을 만나 수다를 즐겼다.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남편은 뭘 하는 사람인지 자잘한 정보수집 (?)을 하면서 나는 예전과 다르게 성학이란 것을 공부하고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고 하니 다들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내 입에서 나올 말들을 기대하는 눈치였다. 기대감에 있는 친구들 만족시켜주는 게 뭐 어렵다고!! 나는 곧장 친구들에게 "넌 니 남편의 성기를 제대로 뚫어져라 본 적 있어? 니 성기를 거울로 본 적 있어?"라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모두 "아니!"였다.


나는 다시 물었다. "니 남편은 니꺼 다 봤지?"했더니 모두 그렇다고 한다.  나는 큰소리로 말해줬다. "남도 보여주면서 니가 못보는 게 말이 돼? 그리고 너희들은 왜 안봐? 눈썹이 짝짝이로 그려지면 신경쓰이면서 니 성기가 어떻게 보이는지는 안 궁금하니?"라고...

나는 강의나 세미나를 할 때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요즘 자기계발이 트렌드여서 넘치는 자기계발서와 강의를 정신없이 쫓아다니며 소위 스펙이란 것을 쌓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내가 말하는 자기개발 (自己開發)이란 <자신의 몸을 열어서 몸을 발전시켜라!>이고 자기개발의 시작은 거울로 나를 탐색하고 자위행위를 통해 감각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 얼마나 중요한가!!

남자들이라면 거울로 보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자신의 물건 (?)이 작을까 고민말고 평상시와 발기시  물건의 길이와 굵기를 직접 재봐라! 몸에 해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감이 향상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지 누가 알까??



WRITTEN BY
다큐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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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구보니.....자세히 본적은 없는 듯
  2. 남성은 생식기가 외부돌출이므로 거울 구매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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